인간이 전자기적 신호를 통해 각종 정보를 컨트롤 하고 신경에 명령을 내린다. 그 신호는 매우 미약해서 아주 적은 양의 에너지로 데이터컨트롤이 가능하다. 강한 전기신호가 그 신경에 들어간다면 견디지 못할지도 모른다. 다만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별개로 따로 소모한다. 단백질이나 지방 같은 것들을 운동에 소모한다.
요즘 점점 소모전력을 줄이고 더 적은 양의 전기로 더욱 효과적인 프로세스를 할 수 있는 컴퓨터들을 보고 있노라면 점점 인간에 가까워 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만약 컴퓨터 프로세서와 인간의 신경에 소모되는 전력의 양이 비슷해 지고 데이터 타입이나 체계가 동일화 될 수 있다면 인간과 컴퓨터는 데이터의 소통과 명령의 전달이 전혀 불편함 없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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