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질병관리본부1 코로나 사태로 알게 된 전염병의 무서움 이번 코로나 사태는 불과 며칠 전 까지만 해도 이대로 조용히 끝날 것 만 같았다. 31번 환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31번 환자가 나타난 후 사태는 급반전 되어 버렸다. 확진자 0명, 그리고 감염 후 회복하여 퇴원하는 사람들의 기사가 나오던 시기였다. 어디서 나타난 것인지 31번 환자의 등장으로 갑자기 2자릿 수의 감염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0~3명 사이로 발생하던 이전과는 너무나도 다른 숫자였다. 문제는 신천지였다. 자신의 감염사실을 알고도 신천지 예배에 참석하고 찜질방을 가고 너무나도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국가에는 계속 된 거짓 말로 상황을 계속 악화 시킨 것이다. 도대체 왜 31번 환자는 거짓말을 해야 했을까? 종교 지도자의 명령이었을까? 아니면 신이 자신을 지켜준다는 믿음이 있었.. 2020.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