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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사람/삶 생각 경험9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려는 고민 (feat 유시민, 노무현) 글쓰기를 어떻게 훈련하면 좋을지 고민했다. 고민해 보니 당장 생각 나는 것들은 이정도 밖에 없다. 1. 당연하지만 많이, 꾸준히 글을 써야 한다. 2. 다른 사람의 글을 많이 읽어야 한다. 3. 청자의 입장에서 많이 질문해 보아야 한다. 4. 긴 내용을 간결하고 짧은 문장으로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할 듯 하여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 어떤 책이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평소 말과 글에 본 받고 싶었던 유시민 작가의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 유시민 작가의 책이 상당히 많은데 그중에 글 쓰기와 관련된 책은 아래 3권 정도가 시작하기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다. 표현의 기술 국내도서 저자 : 유시민 출판 : 생각의길 2016.06.08 상세보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2020. 2. 22.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에 대한 나의 생각 알지 못했던 2019년도의 뉴스를 보았다. 2020년을 기준으로 3가지 할인 혜택을 중단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 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 대상이 참으로 슬프게도 이번에도 국민들에게 주는 혜택들이다. 주택용 절전할인 전기자동차 충전전력 할인 전통시장 할인 그중에 전기자동차 충전요금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기업 살리기를 하자며 국민들에게는 누진제를 적용하고 기업들에게는 막대한 할인을 해주고 있는 그 전기 요금 말이다. 나는 전기차 사용자가 아니다. 그저 전기차 사용자를 희망한다. 요즘 같은 시대에 아무리 DPF를 달았다고 해도 경우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지구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차는 너무 비싸고 지금 타고 다니는 차도 아직 쓸만 하기 때문에 당장 바꾸지는 못한다. 3.. 2020. 2. 21.
인간과 컴퓨터의 동기화 인간이 전자기적 신호를 통해 각종 정보를 컨트롤 하고 신경에 명령을 내린다. 그 신호는 매우 미약해서 아주 적은 양의 에너지로 데이터컨트롤이 가능하다. 강한 전기신호가 그 신경에 들어간다면 견디지 못할지도 모른다. 다만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별개로 따로 소모한다. 단백질이나 지방 같은 것들을 운동에 소모한다. 요즘 점점 소모전력을 줄이고 더 적은 양의 전기로 더욱 효과적인 프로세스를 할 수 있는 컴퓨터들을 보고 있노라면 점점 인간에 가까워 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만약 컴퓨터 프로세서와 인간의 신경에 소모되는 전력의 양이 비슷해 지고 데이터 타입이나 체계가 동일화 될 수 있다면 인간과 컴퓨터는 데이터의 소통과 명령의 전달이 전혀 불편함 없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2011. 5. 28.